솔직히 반신반의하면서 구매했어요.
답답하다는 후기도 마음에 걸렸고, 뽕이 너무 튀어나와서 티난다는 후기도 마음에 걸렸구요.

두개 전부다 사실이긴 해요. 근데 가슴이 모아지면서 가슴골이 생기고 나니까 옷 입을 때 자신감이 장난 아니게 솟네요. 사람들의 시선이 즐겁습니다.^^ 그래서 두개의 걱정이 사실로 되긴 했어도 가슴이 모아지니까 그래도 이거 싶어지네요.

몸에 딱 달라붙는거 입으니 옆에서 보기에도 너무 볼록 솟아있다고 해야되나요? 자연스럽지 못한건 분명히 있어요.

그리고 답답한 것도 약간 있고 가슴 올리려고 하다보면 어깨끈을 바짝 조여야 하니 약간 어깨가 뻐근한거 같기도 해요

물방울로 샀는데 가슴 아래부분은 물방울 적용되서 진짜 가슴같이 폭신한데, 윗가슴부분은 스폰지로 뽕이 되어있어서 누군가 안았을때 윗가슴부분이 먼저 몸에 닿으니 뽕인거 티 날거 같아요.

그런데 이런 단점들을 잊을만큼 극복하고 싶을만큼 가슴을 이쁘게 모아주니까 넘넘 좋아요. 정말 행복합니다. 슴부심 생겨요!!!